목적지는 지난 4월 18일에 문을 연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로 국내 최초의 지질공원 전시관으로 주목받으며 관람객들의 끝없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경기도, 강원도와 함께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을 앞두고 포천시와 마을 주민 격려 차원 방문이다.
대회산리 마을입구에서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로 이어지는 길에는 방문환영 플랭카드가 걸렸다. 이날 방문 기념촬영에 마을이장도 함께했다.
포천시는 창조오디션 공모 상금, 도비 67억원, 시비 33억원 총 114억 원을 들여 개관한 이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840㎡ 규모로 조성됐다.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는 유네스코의 세계 지질공원 지정 심사의 거점 역활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탄강의 생성 과정과 생태 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현대식 전시관으로 한탄강과 관련된 역사와 문화, 지질고고생태학적 특성 등을 총체적으로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다.
센터 구성은 전시관, 지질생태체험관, 다목적세미나실, 강당, 야외학습장 등으로 되어있으며 한탄강의 생성과정과 지질학적 가치를 살펴볼 수 있는 ‘지질관’,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한탄강과 사람의 이야기, 한탄강과 동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지질문화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과 세계지질공원에 대해 알아보는 ‘지질공원관’ 등 다양한 테마로 한탄강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아이들에게 환영받는 이유는 ‘지질 엘리베이터’, ‘지질생태체험관’,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4D 협곡탈출 라이딩 영상관’, ‘야외놀이시설’ 등 다양한 콘텐츠와 즐길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목적세미나실과 강당 등 학생과 탐방객의 학습탐구와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교육공간도 마련했다.
포천시는 2015년부터 한탄강에서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경기도지구과학교사연합회 소속 교사들이 직접 학생들을 학습지도해왔다. 그 결과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지질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사업으로 2017년 행안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 상을 받았다.
특히 구리 포천 간 도로가 개설되고 당일 코스의 수업이 가능한 점 때문에 서울에서도 많은 학생이 찾는다고 한다.
포천시는 한탄강 지질공원센터가 개관하는 만큼 앞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지질학습체험을 위해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날 이재명 지사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함께 최종화 포천 한탄강사업소장 등으로부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상황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은 후 한탄강지질공원센터, 비둘기낭 폭포 등을 직접 둘러봤다.
특히 이 지사는 최근 주말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한탄강 하늘다리’를 직접 건너보는 체험을 하기도 했다.
하늘다리는 200m 길의의 흔들다리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의 아찔하고 수려한 절경을 50m 상공에서 감상할 수 있다.
포천시는 한탄강 중심에 위치한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는 2020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시 사무국 역할을 하며, 한탄강 지질생태의 거점 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천시는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를 세계적 비경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탄강 협곡의 주상절리길과 길이 200m의 하늘다리와 연계해 한해 90만 명이 찾는 국제적 관광코스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포천 관인면, 영북면, 창수면 등 한탄강 일대의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을 실시, 한탄강 주상절리길, 한탄강 테마파크, 화적연 수변생태공원, 부소천 둘레길 등의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명,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추진 현장 방문
포천=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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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를 찾은 이재명 지사는 센터를 둘러보는 과정에서 대회산리 마을 주민을 비롯 센터를 방문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 이하 사진=머니S
이재명 지사가 7일 경기북부 포천을 찾았다. 포천시 대회산리 마을 주민과 함께한 이재명 지사. / 사진=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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