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지전자 홈페이지

통신장비 및 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 삼지전자 주가가 10일 장중 15%대 급등세 나타내는 등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5세대(5G) 수혜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금융투자업계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57분 현재 삼지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250원(18.00%) 오른 1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내년부터 삼지전자의 매출 상승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G 관련 광중계기 수주로 매출과 2차전지 관련 적자폭 축소 등이 실적개선 주요요인으로 꼽힌다.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5G 및 2차전지 투자 활성화로 수주가 본격화되면서 성장성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삼지전자의 주가는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으로 향후 주가 상승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지전자의 통신장비부문은 지난해부터 노키아 재팬(NOKIA JAPAN)을 통해 중계기 등을 납품하고 있고 주요 밴더인 LG유플러스와도 5G 광중계기 관련 지난 5월 192억원 규모로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에너지솔루션부문은 지난해 삼성SDI 2차전지 화성장치(Formation) 납품을 개시하면개발운영 관련 각종 비용이 발생하며 적자를 기록했다.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에너지솔루션부문에서 발생했던 비용이 올해부터 줄어들어 상당부분 적자폭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