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2700억원대 매수세에 힘입어 211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지수는 11일 전 거래일 대비 12.32포인트(0.59%) 오른 2111.81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2억원, 2033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2662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가 2110선에 오른 것은 지난 5월8일 이후 23거래일 만이다.

최근 국내증시는 미중 무역긴장 등 글로벌 무역분쟁이 부각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과 멕시코의 관세협약이 타결되면서 글로벌 무역긴장이 완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르면서 국내증시가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보합세를 보인 현대모비스(0.00%), SK텔레콤(0.00%)을 제외하고 삼성전자(0.11%), SK하이닉스(0.60%), 현대차(0.35%), 삼성전자우(0.14%), 셀트리온(1.76%), LG화학(1.19%), 신한지주(0.22%), POSCO(1.48%) 등이 상승세로 장을 끝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65포인트(1.06%) 오른 728.79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억원, 254억원 순매수했으면 개인이 146억원 순매도했다.

보합세를 나타낸 에이치엘비(0.00%)를 제외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2.26%), 신라젠(3.14%), 헬릭스미스(3.35%), 메디톡스(0.48%), 셀트리온제약(1.74%), 휴젤(4.16%) 등이 강세인 반면 CJ ENM(-0.79%), 펄어비스(-1.29%), 스튜디오드래곤(-1.24%) 등이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