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룩셈부르크의 신축 오피스 빌딩에 투자하는 ‘한국투자룩셈부르크코어오피스부동산투자신탁(파생형)’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펀드는 6년 동안 중도환매가 불가능한 폐쇄형으로 오는 24일 월요일까지 4일간 판매한다. KB국민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DB금융투자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모집 규모는 약 1385억원이다.

‘한국투자룩셈부르크코어오피스부동산펀드’는 룩셈부르크의 끌로쉬도르(Cloche d’Or)에 있는 신축 오피스 빌딩에 약 91% 지분으로 투자하며 현지 공모펀드 운용사인 라 프랑세즈(La Francaise)가 약 9% 수준으로 공동투자하며 현지법인(SPC) 등을 관리한다.


끌로쉬도르는 도심지 초과수요로 기획된 룩셈부르크 정부 주도의 마스터플랜 핵심지역으로 벨기에, 독일 및 프랑스 통근로에 인접해 있는 개발 복합지구다. 룩셈부르크의 고용인구는 약 41만명으로 그중 외국인 통근자는 약 19만명에 달한다.

해당 건물은 2034년 1월 말까지 딜로이트 제너럴 서비스(Deloitte General Services)가 100% 임차하고 있어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함께 매년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라 임대료가 인상돼 배당수익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1.93% 수준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룩셈부르크는 전 세계 유일한 1인당 국민소득 10만달러 국가로 국가신용 최고 등급 AAA에 해당하는 투자 안정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룩셈부르크의 오피스 거래 규모는 2012년 이후 6년 연속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를 달성하는 등 풍부한 투자 수요로 지속적인 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