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서울 아파트값이 보합세를 보였지만 내림세는 32주 연속 이어졌다.2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6월 셋쌔주(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결과 매매가격가 전주보다 0.07%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4%→ -0.05%)은 하락폭 확대, 서울(-0.01%→ -0.01%) 및 지방(-0.09%→ -0.09%)은 하락폭이 유지(5대 광역시 –0.05%→ -0.05%, 8개도 –0.12%→ -0.12%, 세종 –0.23%→ -0.27%)됐다.
서울(-0.01%→ -0.01%)은 하락폭 컸던 일부 인기 신축 및 재건축 단지가 회복세를 보인 반면 구축 단지는 여전히 매물 누적으로 떨어지는 양상이 이어지며 32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됐다.
강남 11개구(-0.01%→ 0.00%)의 경우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는 대체로 보합세인 가운데 강동구(-0.06%)는 구축 위주로 하락했고 서초구는 35주 만에 보합 전환됐다. 강남(0.02%), 송파구(0.01%)는 일부 신축 및 재건축단지 위주로 소폭 상승했고 관악구(-0.02%)는 봉천동 등 매물이 누적된 단지 위주로 떨어졌다.
강북 14개구(-0.01%→ -0.01%)는 성동구(-0.05%)가 호가보다 낮은 가격 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서대문구(-0.02%)는 매수세 없는 구축 위주로 하락 전환, 은평구(0.00%)는 역세권 신축단지 등 급매물이 소진되며 보합을 유지했다. 반면 마포구(0.01%)는 단지별로 상승과 하락이 혼재된 상황이지만 아현·공덕동 등은 선호단지의 매수세로 소폭 올랐다.
시도별로는 ▲대전 0.08% ▲전남 0.03% 상승하고 인천(0.00%)은 보합, 세종(-0.27%), 경남(-0.20%), 강원(-0.16%), 경북(-0.14%), 울산(-0.12%), 부산(-0.11%), 전북(-0.10%)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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