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2월까지 수정구 탄리로와 중원구 둔촌대로 3구간의 왕복 2.4㎞ 공중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을 지중화한다. /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2월까지 수정구 탄리로와 중원구 둔촌대로 3구간의 왕복 2.4㎞ 공중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을 지중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90억원이 투입되며 시와 한국전력이 절반씩 분담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 양쪽 보행 구간에 있는 전신주와 특고압 배전선로, 5개 통신사의 선로를 지하 배관에 매설, 도시 공간 구조가 개선된다.
탄리로(탄리사거리~수진역 사거리)는 왕복 1.3㎞ 구간의 전선 지중화 작업을 한다. 현재 도로 굴착 복구까지 진행돼 공정률 50%를 보이고 있다.
둔촌대로 3구간(대원사거리~대원파출소 앞)은 왕복 1.1㎞ 구간의 전선을 지중화한다. 다음 달 초부터 도로 굴착 작업이 시작된다.
성남시와 한전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간 185억원을 투입해 수정·중원 원도심의 13.6㎞에 달하는 공중선을 지중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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