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장기용. /사진=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방송 화면 캡처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임수정과 장기용이 서로의 다름을 넘어 쌍방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 8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3.3%, 최고 4.1%를 기록했다.
이는 타미와 모건의 로맨스가 쾌속 질주를 보인 것이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언이 무심코 던진 “결혼 생각 있어요?”라는 질문에 “아니오”와 “네”라는 정반대의 답을 한 타미와 모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모건은 “오래전부터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꾸리고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이라고 했지만 타미는 “혼자라서 누릴 수 있는 자유를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서로가 다른 선택을 하려는 사람들이라는 게 극명하게 드러난 대목이었다. 타미는 “결혼을 꿈꾸는 너한테 지금은 아주 중요한 시간이야. 그 중요한 시간을 아무 꿈도 못 꾸게 하는 사람과 낭비하지 마”라고 언급했다.
이후 타미와 함께 처음 만났던 오락실에 다시 가서 철권 게임을 하고 그날처럼 술집에 가서 술을 마신 후 모건은 타미를 집 앞까지 바래다줬다. 그리고 “만나서 반가웠어요. 배타미”라는 말을 끝으로 타미를 등졌다.
집에 들어와 현관문에 기대선 타미는 다시 문을 열고 나가 다급하게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렀다. 그곳엔 여전히 모건이 서있었다. 그는 “가지 말까요?”라고 물었고 “어”라는 타미의 답에 성큼성큼 걸어와 그녀에게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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