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넥신
바이오기업 제넥신은 유한양행이 1일 발표한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의 기술이전 계약의 대상이 되는 파이프라인이 제넥신의 기반기술을 사용한 것이어서 기존에 유한양행과 체결한 계약에 의거해 기술료를 수취할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2013년 제넥신과 유한양행은 hyFc에 표적단백질을 적용해 융합단백질 제품을 개발·사업화할 수 있는 실시권을 부여하였으며 당시 FGF21을 표적단백질로 했다. 이후 2015년에 유한양행에 4종의 표적단백질을 적용할 수 있는 추가 실시권 부여계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과의 계약에서 제넥신은 기술이전 대금의 5%를 기술료로 수취하게 된다.
유한양행은 공시를 통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와 관련 간질환 치료를 위한 GLP-1과 FGF21의 활성을 갖는 이중작용제(Dual agonist)의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베링거인겔하임과 8억7000만달러(약 1조53억원) 규모의 기술수출계약 체결을 공개했다.
이번 유한양행의 기술이전으로 현재 제넥신이 실시권을 부여한 5종의 표적단백질 실시권 중 1종이 사업화한 것이다.
제넥신 관계자는 “hyFc는 다양한 블록버스터 단백질 신약 창출이 가능한 원천기술로서 현재 다수의 국내외 제약사들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여러 신약을 개발 중이다. 이번 유한양행의 기술수출로 당사 원천기술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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