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분노.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의 달콤살벌한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오는 2일 방송될 TV조선 ‘아내의 맛’ 53회에서 함소원·진화 부부는 ‘대륙 스케일’의 씀씀이를 보이는 남편 진화로 인해 ‘육아 전쟁’에 이어 ‘쩐의 전쟁’에 처하게 되는 리얼한 현실 부부의 모습을 담아낸다.

진화는 며칠 째 강행되는 스케줄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은 아내를 위해 ‘돼지 족탕’ 요리에 나서기로 했다. 함소원은 진화 혼자 마트에 가는 상황이 못내 불안한 듯 “낭비하지 말고 필요한 것만 사”라고 신신당부했지만, 진화는 마트에 도착하자마자 소원의 말은 까맣게 잊은 채 오랜만에 쇼핑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마트 곳곳에서 쏟아지는 세일 정보에 홀려 마트를 털 기세로 카트에 물건을 쓸어 담으며 폭풍 쇼핑에 돌입했다.

그런가하면 진화가 모처럼 화려한 외출을 끝내고 돌아가던 길, 정신없이 지른 폭풍 쇼핑에 결국 카드가 한도초과가 되면서 택시에서 내리지 못하는 당혹스러운 상황이 연출됐다.

안절부절못하던 진화는 소원에게 SOS를 쳤고, 진화의 전화를 받은 소원은 기가 막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속을 주체하지 못했다.


급기야 함소원은 진화 양손에 한가득 들린 물건을 보며 분노를 폭발시켰고, 진화는 성난 함소원을 달래려 구매 이유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보려 하지만 이미 참을 수 없이 화가 난 함소원과 대화가 이어지지 않았다.

진화가 답답함에 결국 집을 나가버리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쩐의 전쟁에 돌입한 함진 부부의 이야기는 어떻게 마무리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