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코스피는 1일 남한·북한·미국 정상들의 판문점 회담 소식에 2140선에 출발했지만 개인이 1500억원대 매도세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88포인트(0.04%) 내린 2129.7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59억원, 57억원 순매수하고 개인이 1535억원 순매도했다.
앞서 코스피지수는 2140선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으나 개인이 매도폭을 키우면서 오후 하락 전환했다. 이는 올해 코스피 주요 상장사 영업이익 전망치가 낮아지는 등 국내 증시 전망에 부정적인 분석이 잇따르자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주요 상장사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16% 넘게 하향 조정됐다. 증권사 3곳 이상의 실적전망치가 있는 코스피 상장사 134곳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는 22조5838억원으로 나타났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0.72%), 삼성전자우(0.26%), 현대차(0.71%), 셀트리온(1.22%), LG화학(0.14%), POSCO(3.07%), 신한지주(0.33%), 삼성바이오로직스(0.31%) 등이 상승세인 반면 삼성전자(-0.85%), 현대모비스(-0.21%) 등이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7포인트(0.79%) 오른 696.00에 거래됐다. 개인과 외국인 각각 68억원, 737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이 795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4.42%), 신라젠(3.04%), 헬릭스미스(7.35%), 메디톡스(1.04%), 스튜디오드래곤(0.74%), 휴젤(0.17%), 셀트리온제약(2.60%), SK머티리얼즈(2.97%) 등이 강세인 반면 CJ ENM(-0.62%), 펄어비스(-4.15%) 등이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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