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에 비해 각각 0.3·0.7% 상승해 6개월 연속 0%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6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광주 소비자물가지수는 104.47(2015년=100)로 전월대비 0.3% 하락했으나, 전년동월대비 0.3% 상승했다.

광주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2월 1.0% 상승 이후  6개월 연속 0% 대 상승률이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한 반면 전년동월대비 0.2%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년대비 4.0% 하락한 가운데 ▲무(-33.4%) ▲고등어(-21.1%) ▲양파(-18.6%)등이 크게 내렸다.

또 지출목적별로 ▲주택·수도·전기·연료(1.7%), ▲가정용품·가사서비스(1.7%), ▲식료품·비주류음료(0.7%), ▲교육(0.7%) 부문 등은 상승했으나, ▲통신(-2.8%), ▲교통(-1.3%), ▲보건(-0.1%) 부문은 하락했다.

전남지역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4.94(2015년=100)로 전월대비 0.3% 하락했으나, 전년동월대비 0.7% 상승했다.전남 소비자물가지수도 지난해 12월 1.5% 상승 이후 6개월 연속 0% 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하락했으나, 전년동월대비 0.5% 상승했다.신선식품지수는 전년대비 2.5% 상승한 가운데 ▲무(-32.5%), ▲마늘(-9.7%)등은 내린 반면 ▲갈치(16.6%), ▲고등어(3.4%)등은 올랐다.

지출목적별로 전년대비 ▲식료품·비주류음료(2.7%), ▲음식·숙박(1.9%), ▲주택·수도·전기·연료(1.8%),  ▲가정용품·가사서비스(1.4%) 부문 등은 상승한 반면 ▲통신(-2.8%), ▲교통(-1.2%), ▲의류·신발(-0.3%), ▲오락·문화(-0.2%) 부문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