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본점/사진=머니S DB.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열흘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경제계가 성공 개최를 위해 대회 기간 동안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3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공식후원은행으로서 대회기간 국외 관람객을 위한 외화 환전 부스와 이동점포를 운영해 광주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남지방우정청은 입촌 선수단과 미디어진들이 편리하게 우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광산구 우산동 선수촌아파트 내 선수주거 구역과 미디어주거 구역에 2개 임시우체국을 운영한다.
다만 마스터즈대회 기간에는 선수주거 구역 1개소만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에도 동일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임시우체국에서는 기념우표책·첩 등 우표류 판매와 국내・국제우편물 접수 및 소포상자 판매 등 다양한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특히,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우표도 오는 1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전남지방우정청 관계자는 “광주·전남지역 모든 우정가족의 마음을 담아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 광주시업장도 선수촌 숙소와 경기장에 비치할 가전제품 중 냉장고 2000여대를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에 기부했다.
기부 받은 냉장고는 선수 및 운영인력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기능실과 각국 선수들이 생활하는 선수촌, 미디어 숙소에 설치됐다.
광주수영대회가 끝나면 두 달여 동안 사용됐던 냉장고 2000여 대는 광주지역 사회단체 등에 기부될 예정으로 지역 복지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13년 광주시의 세계수영대회가 유치되자 2015년부터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FINA(국제수영연맹)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광주시를 후원해왔다.
이번 삼성전자의 냉장고 기부는 FINA 공식 후원사 참여에 이어 두 번째이며 대회 운영을 위한 추가 현장지원 측면에서 이뤄진 것으로 기업과 지역의 상생협력 의미를 더했다.
전남지방우정청/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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