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경/사진제공=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3일 정전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광양제철소는 이날 '임직원 일동'의 사과문을 내고 "지난 1일 오전 발생한 광양제철소 정전으로 인해 인근 지역에 거주하시는 많은 분들과 관계기관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전 발생 직후 코크스 공장 안전밸브에서 많은 연기와 함께 화염이 발생해 지역민들께 불안감을 드렸다"며 "이로 인해 생활에 많은 불편을 드린 데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는 제철소 내 변전소 수리과정에서 누전으로 일어난 것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나 중대한 설비 손상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현재 고로를 비롯한 생산설비는 모두 복구가 완료돼 정상 가동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재발 방지 약속과 함께 환경 경영의지도 밝혔다.
광양제철소 측은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이번 정전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개선방안을 철저히 수립하겠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안전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절실히 깨닫고 향후 기업 활동에 있어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길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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