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독자제공
다음달 갤럭시노트10 출시를 앞두고 이동통신사가 전작인 갤럭시노트9 재고떨이에 나섰다.
4일 <머니S> 취재결과 SK텔레콤은 장기고객 위주로 ‘갤럭시노트9을 30만원대에 주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해당 문자는 “출고가 99만5500원인 갤럭시노트9 128기가바이트(GB) 모델을 37만8000원에 제공한다”며 “요금제는 월 6만9000원짜리인 에센스(구 라지)를 사용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SK텔레콤에 문의한 결과 “출고가 99만5500원에서 에센스 요금제 공시지원금 45만원, 추가지원금 6만7500원에 프로모션할인 10만원을 할인해 주겠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이는 삼성전자가 다음달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10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갤럭시노트10 출시 전 재고물량을 정리해야 신제품 판매가 원활하게 이뤄지기 때문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다만 현재 갤럭시노트9 512GB 모델은 전국적으로 품귀현상이 일어 구입할 수 없다”며 “128GB 모델도 퍼플색은 재고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오전에 삼성전자에 연락해서 물량을 추가로 확보했지만 재고 소진속도가 워낙 빨라 내일이 되기 전 제품이 없어질 수도 있다. 대리점에서는 물량을 추가로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16만75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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