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잡코리아
중소기업 절반 이상은 올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잡코리아는 지난달 17~27일 300인 미만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448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52.9%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채용계획이 없다’(23.9%)와 ‘미정’(23.2%)이라는 응답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다고 밝힌 기업 중 규모를 확정한 기업은 43.9%로 나타났다. 확정 여부와 무관하게 채용규모는 예년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잡코리아가 올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예년과 비교해 어떤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는지 설문한 결과 60.8%의 기업이 ‘비슷하다’고 밝힌 것.
올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직무는 ‘영업·영업관리’가 38.4%로 가장 많았다. ‘제조·생산’(25.3%), ‘연구·개발’(21.9%), ‘기획·인사’(16.5%), ‘IT·정보통신’(16.0%), ‘회계·재무’(14.8%), ‘고객상담’(14.3%) 순으로 이어졌다.
잡코리아는 올 하반기 중소기업 신입사원 채용이 대졸자 위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설문 참여 기업 중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확정한 기업의 64.1%가 ‘4년제 대졸자’를 채용하겠다고 밝혔기 때문. ‘2년제 대졸자’가 48.5%로 뒤를 이은 가운데 ‘고졸자’(35.0%)와 ‘대학원 이상’(6.8%)은 상대적으로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
한편 중소기업 5곳 중 4곳은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특정 평가항목에 대해 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설문조사 결과 중소기업 인사담당자의 88.2%가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우대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하는 평가항목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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