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유기견 언급. /사진= JTBC2 그랜드 부다개스트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위너 리더 강승윤이 2년 전 입양한 반려견 토르를 소개하며 유기견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2 '그랜드 부다개스트' 6회에서 강승윤은 일일 호텔리어로 활약했다.

그랜드 부다개스트는 스타들이 호텔리어로 변신해 몸과 마음에 상처 입은 유기견을 고객으로 맞이하고 평생 함께할 가족을 찾아주는 방송이다.


이날 방송에 반려견 토르와 함께 출연한 강승윤은 2년 전 유기견이었던 토르를 입양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토르가 처음에 내가 데려왔을 때 애가 너무 작고 왜소하고 비쩍 말라 토이푸들인 줄 알았다. 몇 개월 안 된 아기인 줄 알았는데 6개월 넘은 나이가 있는 애였다"며 "개 농장에서 안 먹이는 거다. 작아야 사람들이 데려가니까. 그래서 (토르를) 먹이고 키우다 보니까 사이즈가 커졌다. 원래 유전자가 컸던 애였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훈은 "엄마 견들은 임신만 수 십 번씩, 평생 케이지에서 임신만 한다고 한다"고 언급했고, 강승윤은 "거기서 태어난 애가 토르다"고 덧붙였다.


강승윤은 또 "혹시 아기들 데려가실 분이 있다면 그냥 예뻐서 데려가는 건 진짜 아니었으면 좋겠다.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서로에게 필요한 관계였으면 좋겠다. 좋은 반려인을 만나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며 유기견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