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하반기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 점유율 30%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10일 5G 상용화 100일을 맞아 공개한 자료를 통해 “20년 이상 고착화한 이동통신 시장의 5:3:2 구도가 깨지고 있다”며 “자체 집계결과 6월말 기준 LG유플러스의 가입자는 29% 수준”이라고 밝혔다.
5G 가입자는 상용화 69일 만인 지난달 10일 가입자 100만명을 넘어섰다. 연내에 3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이에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을 중심으로 5G 가입자 3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하반기부터는 대형빌딩,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실내에 5G 중계기를 설치하는 ‘인빌딩’ 구축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5G는 전파의 직진성이 강해 건물안, 지하주차장, 가정 등에 전파가 도달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초소형 5G 중계기를 설치해 서비스 커버리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콘텐츠 분야에서는 구글과 엔비디아 등 해외 사업자들과 협력해 클라우드 가상현실(VR) 게임 등 차별화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회사의 모든 임직원이 역량을 모아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결과 5G 초기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자평하며 “5G를 발판삼아 정체된 통신시장의 판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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