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출연 조선생존기 VOD 삭제. /사진=TV조선 홈페이지 캡처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일이 발생하자 그의 출연작 ‘조선생존기’ VOD 서비스가 중단됐다.
10일 오후 5시 현재 TV조선 토일드라마 조선생존기 공식사이트에는 해당 드라마의 VOD 영상이 모두 삭제 처리됐다. 조선생존기는 총 20부작으로 제작돼 지난 7일 10회까지 방영된 상태다.
앞서 경기 광주경찰서는 강지환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전날(9일) 밤 10시50분쯤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긴급체포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지환은 평소 알고 지내던 A씨와 B씨 등 여성 2명과 지난 9일 자택에서 2차로 술을 마신 뒤 여성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지환은 경찰에서 “술에 취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지환은 현재 경기 분당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으며 분당경찰서에서 앞으로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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