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을 통해 지역 그룹 스테이지 진출권을 확보한 세 명의 선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컴투스
글로벌 e스포츠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가 지역 그룹 스테이지 진출자를 확정했다. 15일 컴투스에 따르면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SWC 2019 한국 지역 예선을 진행했다. 아시아퍼시픽컵 본선 대회에 앞서 지역 그룹 스테이지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만큼 국내 유저들의 관심이 쏠렸다.
한국 지역 예선에는 사전 신청자 중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8·9의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된 총 8명의 토너먼트가 진행됐다.
약 5시간에 걸쳐 진행된 예선에는 이전 SWC 월드결선 진출자 등 강력한 우승 후보자들이 잇따라 탈락하는 이변이 난무했다. 풀 세트 경기가 이어진 끝에 ‘ohsse53’, ‘luckygod뽑신’ ‘페르’가 아시아퍼시픽 한국 지역 그룹 스테이지에 최종 진출하게 됐다.
결승에서는 4강 경기에서 전략적인 몬스터 밴픽에 성공하며 ‘limsang!’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ohsse53’와 ‘luckygod뽑신’이 만났다. 8강에서 ‘SWC 2017’ 월드결선 진출자 ‘스킷’을 꺾으며 이변을 연출한 ‘ohsse53’이 압도적인 3연승 기록하며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페르’는 3·4위전에서 ‘limsang!’에게 승리하며 마지막 한국 지역 그룹 스테이지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이를 통해 세 선수는 다음달 3일 열리는 아시아퍼시픽 한국 지역 그룹 스테이지에 올라 시드를 사전 배정받은 전년도 챔피언 ‘빛대’와 함께 아시아퍼시픽 본선 진출을 위한 대결을 펼친다.
한편 이번 한국 예선과 더불어 지난 13일(현지시간) 약 7시간 가까이 펼쳐진 미주 지역 예선에서는 총 14명의 아메리카 그룹 스테이지 출전자가 선발됐고 다음날 아시아퍼시픽 두 번째 지역 예선인 일본 예선에서 다음 관문으로 올라갈 3명의 진출자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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