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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2일 서울 본사에서 2019년 2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갖고 올해 2분기 실적은 ▲판매 110만4916대 ▲매출액 26조9664억원(자동차 21조271억원, 금융 및 기타 5조9393억원) ▲영업이익 1조2377억원 ▲경상이익 1조3860억원 ▲당기순이익 9993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밝혔다.현대차의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9.1%, 30.2%씩 늘었다. 특히 분기 영업이익은 2017년 3분기 이후 7분기 만에 1조원대로 복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분기는 글로벌 무역갈등 지속과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주요 시장의 수요가 침체되며 어려운 여건이 계속됐다”며 “이런 가운데에도 원화 약세 등 우호적 환율환경이 지속됐으며 팰리세이드 등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SUV의 판매 증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 쏘나타 신차 효과 등이 더해지며 2분기 수익성이 전년동기 대비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인도 등 주요 시장에서 본격적인 SUV 신차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경영환경이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신차 및 SUV를 중심으로 판매 믹스 개선에 주력하고 인센티브를 축소해 나가는 등 수익성 중심의 판매전략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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