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레우벤(루비)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과 만나 넥쏘 관련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는 22일 2019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오는 2025년까지 총 26개 모델, 100만대 수준의 친환경차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고 발표했다.구자영 현대차 IR담당 상무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친환경차 판매와 당사가 추진 중인 사업경쟁력 강화로 빠른 시일 내로 친환경차 흑자전환 달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상무는 또 “친환경차 판매의 경우 2015년 이후 연평균 40% 이상 신장세”라며 “판매비중도 2015년 0.9%에서 올해 4.6%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주요시장에서 환경규제가 지속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친환경차시장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이 같은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상품경쟁력을 갖춘 친환경차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구 상무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코나EV 등 상품경쟁력을 갖춘 친환경차의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며 “전기차 전용 EV플랫폼과 초고속 급속충전 등 핵심기술 역량 확보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준중형 위주에서 소형~MPV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구 상무는 “완성차뿐 아니라 충전인프라 등 전기차 관련 사업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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