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트위터

프리시즌 투어 일정을 치르고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나섰다.
토트넘은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훙커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맨유를 상대한다. 지난 21일 유벤투스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던 토트넘은 프리시즌 2연승에 도전한다.

24일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나섰다. 먼저 손흥민은 “소속팀과 함께 아시아에 오는 경험은 나에게 있어 환상적이다. 우리는 이곳에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왔다. 그리고 하루 빨리 경기에 나서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시즌은 환상적이었다. 나는 매 시즌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팀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려고 한다. 이것이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나의 목표다. 아시아인 선수로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일은 항상 자랑스럽다”며 팀의 더 나은 성적을 위해 차기 시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 손흥민은 지금이 본인의 전성기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나는 현재 27세이지만 여전히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 젊은 나이 대에 있다. 우리는 여전히 배가 고프고 더 나아지길 원한다. 선수로서 가장 중요한 점이기도 하다. 내가 22세이든 27세이든 다가오는 시즌에도 이러한 부분은 같다. 빨리 시즌이 왔으면 좋겠다”며 여전히 더 발전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