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원. /사진=뉴스1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 및 도주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배우 손승원(29)이 추가 반성문을 제출했다.
2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손승원은 지난 15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한정훈)에 반성문을 냈다.
손승원은 그동안 군 복무를 통해 죄를 뉘우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감형을 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받은 뒤 병역법에 따라 전시근로역에 분류돼 군 복무가 면제된 상황이다.
앞서 손승원은 지난해 12월26일 오전 4시2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사고 당시 손승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06%였고 피해 차량의 50대 대리기사와 동승한 20대 차주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에서 손승원은 동승했던 배우 정휘가 운전을 했다고 거짓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는 이미 세 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