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25kg 감량. /사진=HB엔터테인먼트 제공
차예련은 "임신했을 때 25kg이 쪘다. 1년을 살에 대한 강박없이 지냈더니 그렇게 됐다. 아이 낳고 쟀는데도 무게가 같더라. 많이 먹어서 찐 건데 막상 보니 충격이었다. 조리원에서 10kg이 빠졌는데 나머지는 잘 안 빠지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아줌마 됐구나'라는 말을 듣기 싫어서 살을 많이 빼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 안 먹고 필라테스를 하면서 열심히 뺐다. 원래 체중까지 7~8kg이 남았을 때 '퍼퓸' 출연이 확정됐는데 화면에 잘 나왔으면 해서 첫 촬영 전까지 살을 빼고 나왔다. 시놉에 '한국의 미란다 커' 이렇게 캐릭터 설명이 있으니 안 뺄 수가 없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솔직히 살이 쪘을 때 자존감이 떨어지기도 했다. 그런데 결국은 행복하게 사는 게 좋더라. 나는 작품 때문에 살을 뺐지만, 마르고 뚱뚱한 게 아름다움의 기준은 아닌 듯하다.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진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한편 차예련은 '퍼퓸'에서 한지나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지나는 서이도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프로페셔널한 인물로 극에서 활약했다. 출산 후 '퍼퓸'으로 복귀 신고식을 치른 차예련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에 잘 녹아들어 성공적으로 돌아왔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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