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리그(리그앙) 지롱댕 보르도의 황의조. /사진=지롱댕 보르도 트위터 캡처
프랑스 프로 축구(리그앙) 지롱댕 보르도로 이적한 황의조가 이적 후 첫 골을 터트렸다.
황의조는 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보르도의 홈구장인 스타드 마뭇 아틀란티크에서 열린 제노아(이탈리아)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2-0으로 지고 있던 전반 37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고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제노아의 골문을 갈랐다. 이날 골은 황의조가 이적한 후 3경기만에 기록한 첫 득점이다.
보르도는 이날 3-2로 졌지만 황의조는 마수걸이 골을 신고하며 홈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그는 61분 동안 경기를 소화하고 후반 16분 교체 아웃됐다.
한편 황의조는 지난 2012년 성남 일화 소속으로 데뷔한 뒤 감바 오사카(일본)를 거쳐 지난달 20일 보르도에 입단했다. 보르도는 오는 11일 앙제를 상대로 리그앙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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