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사진=임한별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원회에서 ’개인과 개인 간 거래(P2P) 금융법’ 제정안을 심의·의결한 데 대해 ‘만세 삼창’을 하며 격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박 회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관정협의회가 끝나고 나와 몇 달째 노심초사 뛰어다니며 애쓰던 금융벤처회사를 위한 P2P법이 정무위 법안 소위에 7번째로 심의에 올라간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연거푸 만세를 외쳤다.
그는 “피로는 눈 녹듯이 없어지고 너무 울컥해서 눈물까지 난다”며 “이제 젊은이들을 볼 때 조금 덜 미안해도 되고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됐다”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민병두 정무위원장님, 소위 위원장 김종석 의원님, 여당 간사 유동수 의원님, 유의동 의원님 제가 업어드릴게요”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P2P 금융법은 업체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이를 필요한 사람에게 대출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금융업을 허용하는 내용이 골자다.
박 회장은 지난 13일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 함께 국회를 찾아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찾아다니며 법안 통과를 호소하는 등 P2P 금융법안 통과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지난달에도 국회를 찾아 “핀테크 산업의 엔젤이 돼 달라”며 P2P법 처리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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