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텔신라
호텔업계에서는 최근 변해가는 계절감을 적극 반영한 상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호캉스' 열풍으로 분주한 여름을 보낸 신라스테이와 신라호텔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책과 함께 하는 '북캉스' 준비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신라스테이는 처서인 오는 23일부터 기존 북토크에 가을 감성을 더한 ‘비어 책방’을 단 나흘간 선보인다. 비어 책방은 맥주를 마시며 맥주탐구생활의 저자인 김호 작가와의 북토크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호텔 루프톱에서 선선한 초가을 저녁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가 올해 3월 첫선을 보인 '북캉스 패키지'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특히 많은 인기를 얻었다. 호텔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휴식은 물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문화 생활과 소셜라이징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휴식은 물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호텔의 변화에 발맞춰 북토크 패키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트렌드에 딱 맞는 이색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어 책방은 신라스테이 마포에서 23~24일, 30~31일 오후 6시30분~9시에 만나볼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물론 해당 날짜에 신라스테이 마포에서 투숙 중인 고객도 이용 가능하다. 비어 책방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1박), 어메이징 브루잉 테쿠 잔 1개, 비어 책방 2인 입장권(강연 포함) 1개로 구성된다.
비어 책방은 작가의 강연과 질의응답, 사인회의 순서로 진행되며 참석 고객에게는 1인당 맥주 2잔이 제공된다. 또한 비어 책방이 진행되는 루프톱에는 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여름 휴가철 읽기 좋은 책 80여권이 비치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 저녁부터 늦가을까지 ‘어텀 북토크’를 진행한다.
제주신라호텔은 유명 작가들과 함께하는 북토크를 처음 선보인다. 낮에는 가족·친구와 함께 야외수영장에서 활기찬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는 북토크에서사색의 시간을 가지며 보다 유익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
이번 북토크에는 임경선 등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뿐 아니라 정도선·장은정 등 제주지역과 소통해온 작가들도 함께한다. 북토크 참가 고객들은 작가들과 함께 책과 여행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다.
어텀 북토크는 오는 9월6일부터 11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밤 9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1000여권의 도서와 전자책(e-book)을 구비해 휴가객들에게 평온한 쉼터를 제공하는 ‘라운지S’에서 마련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