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서비스할 예정인 매드월드의 게임 스크린샷. /사진=잔디소프트 홈페이지
넷마블이 잔디소프트가 개발한 HTML5 기반 MMORPG ‘매드월드’(Mad World)의 퍼블리싱을 맡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게임업계와 한 언론매체 등에 따르면 넷마블이 잔디소프트의 매드월드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매드월드는 HTML5 기반 2D 쿼터뷰 MMORPG로 개발중인 타이틀이다. 잔디소프트는 지난 6월24일 알파테스트를 통해 시장성을 검증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매드월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HTML5는 웹문서를 제작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HTML’의 최신규격이다. 관련 규격을 활용해 만든 게임은 기존 애플리케이션(앱)마켓을 거치지 않아도 웹 환경에서 실행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드월드 스크린샷. /사진=잔디소프트 홈페이지
매드월드도 HTML5를 기반으로 개발중인 만큼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별도 클라이언트를 설치하지 않아도 구동되는 장점을 지녔다. 최근 웹젠과 그라비티 등 다양한 게임사들이 HTML5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게임개발 및 퍼블리싱을 진행 중이다.
넷마블은 매드월드 퍼블리싱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시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HTML5 기반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멀티플랫폼이 미래 최대 격전지”라며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HTML5 기반 게임과 함께 스트리밍 기반 콘텐츠를 선점하기 위해 업계간 눈치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