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 의류매장. /사진=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절기상 처서(8월23일)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지역 유통업계는 가을·겨울 상품 교체로 분주하다.

19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이날 현재까지 매장에 가을·겨울 상품비중을 전체상품 대비 약 70%로 채웠다.

실제로 패션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의류 매장은 정장, 재킷, 코드를 중심으로 지난달 말부터 F/W(가울겨울) 신상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F/W 트렌드 패션은 지난해 이어 더 두드러지게 재킷류의 의상이 인기를 끌 것을 예상해 원 컬러 재킷, 체크 재킷, 그리고 벨티드 재킷(벨트 달린 재킷) 등 여러 종류의 재킷들이 매장에 디스플레이 되고 있다. 

고객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각 매장 별 전면에 진열돼 있는 마네킨과 행거 등도 가을상품 인기 아이템으로 바꿔 진열하고 가을맞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우선 롯데백화점 지하1층 행사장은 ‘엠씨 사계절 상품전’을 마련해 최대 70~80%까지 할인 판매한다. 

3층 진도모피에서는 25일까지 모피제품을 50% 할인에 추가 10% 할인까지 진행하며 구매 고객에게 밍크장갑과 금액대별 사은선물을 제공한다. 

이밖에 질스튜어트, 아이잗바바, 모조에스핀 지고트 등 일부품목에 한해 가을 신상품 구매 시 25일까지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광주신세계는 조금 더 앞서 백화점 의류 매장을 가을 분위기로 바꿨다.

광주신세계는 최근 4층 여성복 매장에 올가을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재킷, 카디건, 원피스 등의 가을 신상품들로 쇼윈도를 잇달아 채웠다.

여성복 브랜드 모조에스핀은 이번 가을 유행할 아이템으로 브라운 계열의 가죽 재킷과 호피무늬 스커트 등의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