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이통3사가 20일 갤럭시노트10 공시지원금을 28만~45만원선으로 확정했다. 사전계약 기간 공시된 수준을 그대로 확정한 셈이다.
이날 확정된 갤럭시노트10의 공시지원금은 지난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10보다 10만~20만원 낮아졌다. 일각에서는 갤럭시S10과 V50 공시지원금 제공과정에서 이통3사가 과도한 마케팅 경쟁을 벌였기 때문에 갤럭시노트10에서는 과열을 자제하는 것이라고 분석한다.
요금제 수준별 공시지원금은 가장 낮은 5만원대 요금제에서 3사가 28만원으로 동일하게 책정했다. 가장 인기있는 요금제인 8만원대 구간에서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42만원, KT가 45만원을 책정했다.
공시지원금이 줄어들면서 약정할인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8만원대 요금제기준 약정할인 25%를 적용하면 매달 2만원씩 24개월간 총 48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고 10만원대 구간에서는 매월 2만5000원씩 2년간 6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통상 갤럭시S 시리즈보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이 낮은 점을 감안했을 때 정상적인 흐름”이라며 “다만 이통3사의 2분기 실적이 마케팅 비용의 영향으로 좋지 않은 흐름을 보였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자제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된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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