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U-18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광주FC U-18 금호고. /사진=광주FC 제공
광주FC U-18(18세 이하)팀인 금호고가 K리그 U-18 챔피언십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금호고는 지난 20일 경북 포항에서 열린 K리그 U-18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수원 U-18 매탄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금호고와 매탄고는 전·후반, 연장전 모두 0-0으로 마쳐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금호고는 골키퍼 신송훈이 매탄고 1번 키커 조용준의 슈팅을 막아냈고 모든 주자가 득점에 성공하며 5-3으로 승리했다.
이번 우승으로 금호고는 지난 2015년 대회가 출범한 이후 첫 우승을 달성했다.
금호고는 예선전을 조 1위(2승 1무)로 마쳤고 경남FC U-18 진주고를 상대로 엄지훈과 허율이 득점하며 2-1 승리를 거뒀다.
이후 디펜딩 챔피언 울산현대 U-18 현대고와 8강전에선 72분 송주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승리, 4강에 진출했다. 금호고는 4강전 상대 포항스틸러스 U-18 포철고에게도 2-1 승리를 거뒀고 이날 결승에서 매탄고까지 이겼다.
금호고는 대회 우승과 더불어 최우수감독상(최수용 감독), 최우수코치상(신상훈 코치), 최우수선수상(조성권), 득점상(허율·7골), 공격상(송주민), 수비상(김홍은), GK상(신송훈), 베스트영플레이어상(엄지성) 등 각종 개인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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