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과거 발언./사진=JTBC 방송캡처
안재현은 “저는 구혜선님이 계산하여 정한 이혼 합의금을 지급했다. 구혜선님이 제시한 내역서에는 가사일에 대한 일당, 결혼 당시 그녀가 기부했던 기부금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며 “저는 그 의견을 전적으로 따르기로 했다. 하지만 이는 결코 저에게 혼인 파탄의 귀책사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사랑 했던 아내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혜선이 처음 합의 금액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말을 바꿔왔다고 주장하며 “긴 대화 끝에 서로가 합의한 것을 왜곡해서 타인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계속 본인의 왜곡된진실만 이야기하는 그녀를 보면서 더 더욱 결혼 생활을 유지할 자신이 없다는 생각만 들었다”고 밝혔다.
그의 입장문을 본 구혜선은 바로 재반박했다. 구혜선은 “남편은 술을 좋아했고 술에 취해 여성들과 통화하는 것을 제 눈으로도 보고 제 귀로도 들었다”며 안재현의 여자 관계에 대한 기존 주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남편은 ‘이혼 이혼’ 노래를 불렀다. ‘잘못한 게 뭐야’ 물으면 ‘섹시하지 않다’고 말했다”며 “‘섹시하지 않은 XXX를 가지고 있어서 꼭 이혼하고 싶다’고 말을 해온 남편이었다”고 안재현의 성희롱 발언까지 폭로했다.
두 사람의 이혼 갈등 속에 안재현의 성희롱 발언은 누리꾼들에게 큰 충격을 자아냈다. 이어 그가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말했던 발언까지 재조명됐다. 당시 안재현은 "여성의 신체 부위 중 어느 곳이 좋냐"는 질문에 "저는 어려서인지 가슴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재현은 타 출연진이 "방송 처음 시작할 때는 골반이라고 했는데 가슴이 좋다. 가슴이 좋다고 하수인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자 "가슴이 클수록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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