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통신. /사진=대한광통신 홈페이지 캡처

광섬유·통신케이블 제조 및 판매업체인 대한광통신 주가가 급등세다.
29일 오전 10시20분 현재 대한광통신은 전 거래일보다 9.78%(355원) 오른 3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SK증권은 이달 7일 대한광통신과 관련해 지난해 절벽을 맞이했던 중국 내 광케이블 수요가 올해 하반기부터 점차 회복되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나승두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본토 40여개 도시에 약 25억3000만 달러가 동시에 투자될 예정”이라면서 “특히 서유럽 국가들의 광케이블 수요 증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 애널리스트는 “서유럽 국가들의 광케이블 도입률이 현저히 낮은 지역이 많다”면서 “이는 대한광통신에 큰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1974년 설립된 대한광통신은 2011년 대한전선으로부터 광케이블 사업부를 양수받아 광섬유 및 광케이블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