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콤플렉스./사진=BMW코리아
“송도 콤플렉스는 BMW와 MINI 전시장, 인증중고차, 서비스센터, 라이프스타일존 및 문화 공연홀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통합 센터입니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동시에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신차 구매와 애프터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것도 이곳의 특징입니다.”(조재천 바바리안모터스 부사장)28일 오후 5시. 인천 송도신도시에 위치한 바바리안모터스 ‘송도 콤플렉스’를 찾았다. 독일 BMW본사가 무려 50억원이나 투자했다는 사실에 걸맞게 BMW 브랜드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꾸린 흔적이 보였다.
주력모델 3시리즈와 5시리즈부터 시작해 럭셔리 라인인 7시리즈로 이어지는 1층 전시장 차량 배열, 고객이 차량을 수리하는 걸 직접 볼 수 있도록 구성한 A/S룸, 고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고객 라운지, 각종 공연 및 연회가 가능한 문화공간은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 송도 콤플렉스만 갖추고 있다.
독일 BMW그룹과 BMW코리아, BMW코리아 딜러업체 바바리안모터스는 2018년 BMW와 MINI 전시장, 인증중고차, 서비스센터, 라이프스타일존 및 문화 공연홀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통합 센터를 송도에 만들었다. 송도콤플렉스는 BMW그룹이 한국 딜러업체 최초로 투자한 곳이다.
송도 콤플렉스는 총 500억원을 투입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 4000평(1만3223㎡)의 대지면적에 연면적 8021평(2만6515.94㎡), 건축면적 1945평(6432.54㎡), 지상 5층 및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전 세계 BMW 딜러업체 중에서도 최대 규모다.
2~3년 전만 해도 BMW 고객들은 차를 구매한 뒤 고장 나면 서비스센터를 따로 찾아가야 했다. 특히 지방 고객들의 경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거리가 멀어 번거로움이 배가됐다. 하지만 송도 콤플렉스에서는 그런 번거로움을 느낄 수 없다.
송도 콤플렉스 안에 있는 서비스센터./사진=BMW코리아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총 24개의 워크베이가 자리한 서비스센터였다. 수십 명의 전문가가 일사불란하게 고장난 차량을 고치고 수리 완료된 차량은 완벽하게 세차해 깔끔한 모습으로 나가고 있었다. 2018년 리콜 사태 당시 송도 콤플렉스는 약 7000대의 차량을 수리했다.
이는 BMW코리아 국내 서비스센터가 처리한 리콜 차량 수리 중 최고치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차량 수리를 가장 많이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층에 올라가자 최대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라운지가 기자들을 맞이했다.
이곳은 공항의 퍼스트클래스 라운지를 연상케 하는 공간으로 설계했다. 마사지 기기를 이용하고 커피를 즐기고 책을 보거나 비즈니스 업무를 할 수 있는 등의 다양한 공간으로 운영한다.
또 여성 전용 공간인 레이디스 라운지도 별도 마련했다. 레이디스 라운지에 들어간 고객은 본인의 차량이 수리되는 모습을 마사지 기기에 앉아 지켜볼 수 있다.
3층에 가자 MINI 전시장과 BPS 전시장, 문화 공간인 플라츠, 서비스센터의 워크숍이 있다. 고객들의 무료함을 달래줄 수 있도록 배려한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차후 바바리안모터스는 워크베이를 추가해 A/S 능력을 더 키울 계획이다.
3층 서비스동은 중정비 워크베이로 운영할 계획이며 옥상은 향후 워크베이와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송도 콤플렉스는 경제자유구역 및 친환경 도시라는 송도 신도시의 이점과 공항과 인접해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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