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사진제공=완도군
전남 완도군이 9월의 해양치유식품으로 감성돔을 선정했다.3일 완도군에 따르면 감성돔은 농어목 도미과에 속하는 어종으로 완도를 비롯해 진도, 여수, 고흥, 장흥 등 주로 남해안에서 많이 서식한다. 감성돔이라는 이름은 검은 돔에서 변화 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달라 감시, 감상어(전라도), 감생이(전라도, 경상도), 가문돔(제주도), 남정바리(강원도)로도 불리기도 한다.
제철은 가을부터 이듬해 초봄까지로 많이 잡히고 산란기를 앞두고 왕성하게 몸에 기름기를 채울 때라 육질이 상당히 찰지고 고소하다.
산란철인 5~6월과 산란을 마친 여름까지는 배가 홀쭉해 볼품도 없고 지방도 빠진 상태여서 맛이 없다.
감성돔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비만과 성인병에 좋으며, 필수 지방산인 리놀렌산을 함유하고 있어 심근경색, 동맥경화, 혈전 방지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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