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몬드
1929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강덕경 할머니는 64세가 되던 1992년, 자신이 일본군’위안부’ 피해를 겪었음을 세상에 드러냈다. 이후, 일본 정부로부터 공식 사죄와 배상을 받기 위한 운동을 시작하였고 위안소에서의 경험과 아픔을 그림으로 그려내 ‘빼앗긴 순정’, ‘사죄하라’, ‘책임자처벌’ 등의 작품들을 남겼다. 폐암 말기 선고 후 이 문제를 기억해달라 요청하시며 ‘낮은 목소리 2’를 통해 마지막 모습을 남긴 할머니는 1997년 6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마리몬드는 매 시즌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중 한 분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꽃을 헌정하고 꽃의 패턴으로 할머니 이야기를 제품을 통해 전달하는 ‘꽃할머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마리몬드 관계자는 “고통스러운 피해의 기억이 새겨진 삶에도, 끝내 그 고통을 예술로 승화하고 많은 사람에게 평화와 희망의 영감을 주신 강덕경 할머니는 딱딱한 아스팔트 위에서도 꼿꼿이 피어나는 들국화를 연상케 하였다”고 밝혔다.
마리몬드의 들국화 라인은 생생한 들국화의 이미지를 패턴화 하였고 핸드폰 케이스, 가방, 의류 등 인기 제품 군과 오거나이저, 연필 세트 등 ‘기록’이라는 컨셉에 맞는 신규 디자인 제품들도 다양하게 출시한다.
들국화 제품은 3일 오후 3시에 오픈 될 예정으로 9월 3일부터 9월 9일까지 들국화 전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해당 제품 주문 시 들국화 북마크가 증정된다.
마리몬드의 들국화 스토리와 제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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