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시리즈. /사진=로이터
2분기 국내 스마트폰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LG전자가 애플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글로벌 IT전문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68%의 점유율로 국내시장을 석권했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 직전 분기 대비 4% 증가했다.
줄곧 2위를 차지하던 애플은 한계단 하락한 3위에 기록됐다. 애플은 지난 1분기 18%의 점유율로 LG전자를 2%포인트 앞섰지만 3개월만에 순위가 역전됐다. 반면 LG전자는 5월 출시한 V50씽큐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
/자료=카운터포인트
업계 관계자는 “비싼 가격과 네트워크 품질 논란에도 높아진 보조금의 영향으로 5G가 가입자 200만명을 넘기며 상승세를 보였다”며 “3분기에도 갤럭시노트10 시리즈, 갤럭시 폴드, 갤럭시A90 5G 등을 출시한 삼성전자가 2위권을 여유있게 따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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