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사진=뉴스1 DB
새로운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1회가 최고 시청률 3.9%로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가구 평균 3.2%, 최고 3.9%를 기록했다.
이 드라마에서 DM그룹 개국공신이자 김 회장(이순재 분)의 오른팔이었던 정복동(김병철 분) 이사는 털이 나는 자동차 왁스를 출시하겠다는 김회장에게 “정신차리라”고 직언을 한다. 이후 경쟁사에서 털이 나는 자동차 왁스를 출시해 대박이 나자 김 회장은 정복동을 천리마 마트로 좌천시켰고 그는 복수를 계획한다.
정복동이 발령받은 천리마마트는 ‘DM그룹 공식 유배지’로 손님없이 파리만 날리는 곳이다. 이 마트의 점장 문석구(이동휘 분)는 평범하게 살고자 죽기 살기로 노력해 간신히 취업에 성공한 인물이다. 그는 마트에서 1년 넘게 일했지만 재고 관리 같은 기본도 몰랐지만 정복동은 “자넨 유능한 인재”라고 치켜세운다. 김 회장에게 복수를 꿈꾸는 정복동에게는 조금 모자란 문석구가 자신의 프로젝트에 적합했기 때문이다.
정복동은 그날 이후 알 수 없는 기준으로 직원을 대거 채용하고 천리마마트에서는 고객이 아니라 직원이 왕이라며 곤룡포 무늬 유니폼을 직원에게 입히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
한편 김 회장의 손자이자 DM그룹 부사장인 김갑(이규현 분)은 자신과 권영구(박호산 분) 전무가 천리마마트를 통해 비밀스럽게 작업한 것을 정복동에게 들킬까봐 노심초사했다. 권영구는 문석구에게 찾아가 “시키는 일만 잘하면 본사에서 내 직속으로 일하게 해주겠다”며 정복동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문석구의 “오늘 아침 출근하는 사장님의 모습은 마치 해바라기 그 자체였다”는 첫 보고에 화가 난 권영구는 천리마마트에 찾아간다. 실제로 그곳에는 해바라기 꽃 탈을 쓴 정복동과 직원들이 있었다. 황당해진 권영구는 정복동에게 무슨 꿍꿍이냐고 따지자 정복동은 “빅똥을 싸서 DM그룹을 망하게 하겠다”고 선언했다.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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