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

미국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 유예를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행정부가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를 유예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을 유예하지 않으면 오는 12월부터 미국기업과 화웨이의 거래가 전면 금지된다.

미국 정부는 지난 5월 화웨이를 거래제한 기업에 등록했으나 자국기업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해 기존 제품과 관련된 거래를 90일간 유예했다. 이어 지난달에도 화웨이와 미국기업의 거래를 한차례 유예한 바 있어 총 180일간 거래제한 유예조치가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