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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동통신서비스 사용자들의 연체액이 485억8100만원으로 나타났다.
27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이동통신요금을 연체한 인원은 35만9199명으로 연체 금액만 485억8100만원에 달했다. 연체자 한사람당 13만5000원의 비용을 지불하지 못한 셈이다.
이 가운데 20대 연체자는 총 8만6732명으로 전체의 24%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대의 연체액은 126억1800만원으로 한 사람당 평균 14만5000원의 비용을 지불하지 못했다. 이어 ▲30대 6만299명(97억2900만원) ▲40대 5만7620명(79억8700만원) ▲50대 5만325명(62억5300만원) ▲60대 이상 4만3732명(49억2100만원) ▲기타 3만9632명(49억5600만원) ▲20대 이하 2만859명(21억1700만원) 순으로 집계 됐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이 232억7100만원(13만2592명)을 기록해 가장 많았고 KT가 146억1100만원(12만9300명)으로 뒤를 이었다. LG유플러스는 연체액 106억9800만원(9만7307명)으로 조사됐다.
이원욱 의원은 “20대가 사회생활을 시작하기도 전에 10만원가량의 통신요금을 연체해 신용불량자가 될 위기에 처했다”며 정부와 통신사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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