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지석진. /사진=뉴스1

개그맨 지석진이 라디오 마지막 생방송 소감을 전했다.
지석진은 27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이날이 마지막 생방송임을 밝히며 청취자들과 헤어지기 싫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오늘(27일)이 마지막 생방송이다. 내일, 모레 방송분은 미리 녹음을 해 뒀다"라며 "청취자들과 헤어지기 싫은 것은 당연하다. (오늘) 방송을 진행하며 여러분들과의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또 "저는 즐겁게 여러분과 마무리하고 싶은데 기분이 좀 다르다. 그간 많은 방송을 해봤지만 라디오는 느낌이 다르다"라며 "3년의 추억 동안 여러분과 정이 너무 많이 들었던 것 같다. 벌써부터 마음이 찡하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지석진은 지난 2016년 9월 박경림의 뒤를 이어 '2시의 데이트' 방송 진행을 맡아왔다. 지석진의 후임으로는 개그우먼 안영미와 음악가 뮤지가 다음주부터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