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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투자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9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발표한 ‘벤처투자 동향’에 따르면 올 1~8월 신규 벤처투자액은 2조794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생명공학 관련 업종 투자규모가 30.2%을 차지했고 정보통신 25.4%, 유통·서비스는 16.8%로 그 다음이었다.
중기부는 최근 매월 4000억원 규모의 벤처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며 다음달 말 지난해 연간 벤처투자액(3조4000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벤처펀드 결성액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8월 벤처펀드 결성액은 2조184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9199억원)에 비해 13.8% 늘었다.
중기부 관계자는 “국내 벤처투자 규모가 대형화되고 투자규모가 유니콘 직전 단계까지 확대되면서 전체 투자규모가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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