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를 드리겠습니다' 에드 우드워드 맨유 부회장(왼쪽). /사진=로이터
여름 이적시장에서 거액을 사용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이번 시즌에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개막 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동안 승점 9점을 얻는 데 그치며 리그 10위에 머문 맨유는 새로운 이적 시장에서 반전을 노릴 계획이다.2일(한국시간) 현지 매체 ‘데일리 스타’는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이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올림피크 리옹의 공격수 무사 뎀벨레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션 롱스태프를 영입하기 위해 거액을 투자하겠다는 내용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맨유는 뎀벨레를 지켜보기 위해 리옹에 수 차례 스카우트를 파견했으며, 그의 이적료로 5000만파운드(약 740억원)를 책정했다고 덧붙였다.
풀럼 소속으로 당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활약했던 뎀벨레는 셀틱을 거쳐 지난해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적했다. 리그앙에서만 15골 4도움을 올리며 활약한 뎀벨레는 이번 시즌에도 7경기 동안 6골을 넣는 괴력을 발휘하며 리그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로멜루 루카쿠, 알렉시스 산체스의 공백과 앤서니 마샬의 부상, 여기에 마커스 래시포드의 부진까지 더해진 맨유는 뎀벨레를 영입해 취약한 공격진을 보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맨유는 마리오 만주키치와 칼럼 윌슨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맨유는 지난 시즌부터 주시한 롱스태프도 노리고 있다. 마루앙 펠라이니, 안데르 에레라가 팀을 떠났으며, 네마냐 마티치도 불안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기에 중원 보강도 시급한 상태다. 우드워드 부회장은 4000만파운드(약 592억원)를 들여 롱스태프를 영입할 계획이다. 다만, 뉴캐슬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5000만파운드(약 740억원) 이상을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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