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 전경. /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가 다음달 1일 ‘군포도시공사’의 창립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 도시공사의 설립 등기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근 군포시의회에서 군포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안과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조직 변경 동의안이 통과됨으로써 사실상 창립 관련 업무 처리의 9부 능선을 넘었다.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을 촉진함으로써 시민의 복리를 증진하는 데 앞장설 도시공사는 기존의 시설관리공단 조직에 개발사업을 담당할 조직을 신설해 출범한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공사의 첫 사업으로 2020년 하반기 본격적인 건립이 추진될 군포1동 복합문화복지행정타운 조성 참여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역 내 공공 유휴부지 개발 등을 통해 개발이익의 지역 내 재투자를 전제로 한 지속가능한 공공 개발 중점의 활동을 계획 중이다.

군포도시공사 출범 초기의 자본금 현황, 조직 역량 등이 민간에서 시행하는 각종 재건축·재개발사업의 주도가 현실적으로 어려움에 따라 공업지역 재정비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도시공사는 도시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군포가 새로운 100년 역사를 만드는 일을 견인할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도시공사의 전신이 될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은 2008년도 창립 이후 체육문화, 교통관리, 환경자원 등 4개 분야 18개소의 공공시설을 운영하며 시민 생활 편의 개선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행정을 실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