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인천 옹진군 백령도의 사자바위(백령면 진촌리)를 뒤로 장산곶이 있는 북한 용연군이 시야에 들어온다. 이곳서 북한까지는 직선거리 10여㎞다. 
백령도는 서해5도(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대연평도, 소연평도)의 맏형 격이며 서해 최북단의 섬이다.

여행명소로는 사곶해변(천연비행장), 두무진(지질공원), 심청각, 중화동교회(최초 기독교복음 전례지), 콩돌해안, 끝섬전망대 등이 있다.


백령도는 인천에서 북서쪽으로 191㎞ 떨어져 있다. 북한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어 뱃길은 돌아서 220㎞ 거리다. 인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고속페리로 4시간가량을 달려야 한다.

끝섬전망대, 심청각, 두무진 등 북쪽 전망 포인트에서는 북한의 황해남도 용연군과 옹진군이 잘 보인다. 두 군 사이로는 대동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