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버스. /사진=쉐보레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의 공식적인 출고 일정이 잡혔다. 지난 8월 말 출시된 콜로라도는 이달부터, 뒤이어 등장한 트래버스는 다음달부터 고객들에게 인도된다.1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쉐보레는 전날 고객들에게 감사 편지를 발송해 이달부터 콜로라도를, 다음달부터 트래버스를 공식 출고한다고 밝혔다.
쉐보레 측이 발송한 감사 편지에는 고객들에 대한 감사 인사, 차주의 이니셜을 새긴 키홀더 제공 계획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는 공식 출시 후 고객인도까지 한달 반 이상이 걸렸다. 이는 국내 도입 모델에 미국 현지에 없는 트림, 옵션 등이 추가되면서 철저한 품질점검 등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또 최근 연이어 발생한 태풍의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콜로라도. /사진=쉐보레
콜로라도는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m의 3.6ℓ 6기통 직분사 가솔린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3855만원부터 시작하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최대 3.2t(톤)의 견인능력, 동급 최장의 휠베이스(3258㎜)를 바탕으로 한 넉넉한 실내, 1170ℓ의 대용량 화물적재공간 등이 특징이다.
트래버스는 고성능 3.6ℓ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루며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6.8㎏‧m의 힘을 낸다.
판매가격은 경쟁모델인 포드 익스플로러보다 940만원 저렴한 4520만원부터 시작한다. 크기는 슈퍼SUV라 불릴 정도로 압도적이다. 길이 5200㎜, 너비 2000㎜, 높이 1785㎜에 3m가 넘는 휠베이스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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