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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미·중 무역협상 부분타결에 대한 의구심이 부각되며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11달러(-2.0%) 내린 53.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타결에 대한 서명하기 전에 중국 정부가 추가적인 협상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무역협상에서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구매와 10월에 예정된 미국의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유예 정도에 그쳐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안예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타결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며 불확실성을 재부각시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