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지난 14일 숨진 채 발견되면서 연예계가 큰 충격에 빠졌다. 예정됐던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애도를 표하는 데 동참하고 있다.15일 CJ ENM은 이날 오전 11시로 예정됐던 ‘썸바디2’ 제작발표회를 취소했다.
썸바디2 제작진은 “제작발표회 일정 변경으로 불편을 드린 점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갑작스런 비보에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설명했다.
오는 18일 방송을 앞둔 Mnet 예능 썸바디2는 댄서들이 한달간 ‘썸스테이’에서 생활하며 벌어지는 로맨스를 담는다. 커플 뮤직비디오 제작 등을 통해 춤을 추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썸바디2 /사진=CJ ENM
가요계도 각종 행사를 취소하며 애도를 표했다. 엔플라잉도 이날 오후 2시에 진행하려던 컴백쇼케이스를 취소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엔플라잉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야호 발매기념 프레스 쇼케이스 일정이 취소됐다”며 “당사와 엔플라잉은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도 활동을 취소했고 평소 설리와 가깝게 지냈던 지인들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4일 설리가 경기도 성남시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를 오후 3시20분께 접수받고 정확한 경위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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