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워제네거가 2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왕년의 액션스타'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여전히 액션 연기에 자신감이 있다고 전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2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슈워제네거를 비롯해 팀 밀러 감독과 배우 맥켄지 데이비스, 린다 해밀턴 등이 자리했다.


슈워제네거는 간담회 도중 자신의 나이에 대해 "늙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트레이닝을 꾸준히 해왔다"라며 "액션 영화가 (제의가) 와도 준비된 자세로 임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1947년생인 슈워제네거는 올해 73세의 나이지만 이번 영화에서 다시 액션에 도전하는 열정을 보였다.

그는 "몇 개월 전부터 스턴트맨들과 여러가지 액션을 반복 연습했다"라며 "나이는 많을지 몰라도 여전히 쓸모 있고 팔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는 심판의 날 이후 뒤바뀐 미래로 인해 새로운 인류의 희망이 된 '대니'(나탈리아 레이즈)와 그를 지키기 위한 슈퍼 솔저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의 이야기를 다룬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새 영화다. 오는 30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