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중.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제공

배우 정원중(59)이 드라마 촬영장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 측은 28일 정원중의 복귀에 대해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며 "(정원중의)수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정원중은 이날 오후 7시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한 대형마트 앞에서 마트로 좌회전하던 중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배달업체 직원 이 모 군(17)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헬기 이송을 준비하는 중 심정지로 목숨을 잃었다.
이후 정원중은 "사람이 죽었으니 100번 1000번 잘못했다고 빌어야 할 일이다. 평생 마음의 짐이 될 것"이라며, 불법 유턴 의혹에 대해선 "비보호 좌회전에서 서로 보이지 않아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경찰 조사 결과를 보고 하차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정원중은 편집 없이 등장했다. 그는 극 중 태랑(윤박), 해랑(조우리), 파랑(류의현) 3남매의 아빠이자 정년을 앞둔 경찰 문준익 역으로 출연 중이다.